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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산업협회가 재난안전산업 진흥과 회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목표로 내걸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회장 서병일)는 11일 한양대학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올해 협회는 조직의 체계적 운영과 회원사 네트워킹을 지원하고자 다채로운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회원사 간 정보공유·협업을 위해 CEO 간담회 등 정기적 교류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협회 내 산업 분야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관련 협·단체와 연구기관, 학회 등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회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애로 직소센터’를 개설·운영하는 한편 재난안전산업 진흥 정책·제도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등 활동도 추진키로 했다.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4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등기이사 사임 후속 조치의 건 등 5개 의안을 상정, 의결했다.재난안전산업 진흥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협회장 감사패, 공로패 등 포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주경 신임 시설안전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도 전달했다.이어 협회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엔트리연구원 등 기관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와 각 기관들은 재난안전산업 진흥과 전문인력 양성, 시험인증 수수료 감면 등 회원 서비스 강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재난안전산업협회가 가야할 길’을 주제로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특별강연 시간도 진행됐다.서병일 회장은 개회사에서 “재난안전산업 애로사항 해소와 산업 진흥 방안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회원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힘을 보태겠다”면서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겠다. 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유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장, 허청회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장, 김흥수 엔트리연구원 대표 등 내빈과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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